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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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측 "전 스태프, 수습차 현장 行…추측성 보도 자제"

기사입력 2014.12.13 17:07 / 기사수정 2014.12.13 17:20

조재용 기자
'하녀들' ⓒ '하녀들' 포스터
'하녀들' ⓒ '하녀들' 포스터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하녀들' 측이 "현재 상황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13일 '하녀들'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화재 소식을 접하고 모든 스태프들이 수습을 위해 현장에 나갔다. 오늘 방송은 결방이고 화재 수습이 된 다음에나 상황에 대해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스태프 1명이 화재현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도된 것에 대해 "연락이 닿고 있지 않은 것은 맞다. 하지만 보도된 것처럼 위험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후 1시 30분경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의 드라마촬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에 소방 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미처 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한 드라마 촬영 스태프 1명이 있다고 보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화재 현장은 JTBC의 새 드라마 '하녀들' 촬영장으로 당시 스태프를 포함한 70여 명은 외부에서 점심식사 중이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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