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정유미가 오지호와 입을 맞췄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하녀들' 정유미가 오지호와 입을 맞춘 뒤 그의 뺨을 때렸다.
12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하녀들'에서는 국인엽(정유미 분)가 무명(오지호)와 입을 맞춘 뒤 그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마를 타고 허응참(박철민)의 생신연에 가던 국인엽은 가마를 향해 달려오는 황소를 피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그는 빠르게 달리는 황소를 피하지 못 하고 있었다. 그때 옆에 있던 무명이 자신의 몸을 던져 국인엽을 구했다. 그리고 이 둘은 바닥에 쓰러지며 입술을 맞췄다.
정신을 차린 국인엽은 무명의 뺨을 때렸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가마꾼이 다친 것을 알고 무명에게 자신의 가마를 들 것을 부탁했다. 결국 국인엽은 무명의 도움으로 무사히 허응참에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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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