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와 '라디오스타' 출연한 혜리 ⓒ 혜리 인스타그램
▲ 유병재와 '라디오스타' 출연한 혜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병재 방송 작가가 '라디오스타'에서 걸스데이 혜리를 언급한 가운데 혜리의 근황 사진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혜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큼상큼한 척. 광고 촬영 중. 보고싶다. 데이지"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서 혜리는 입술을 내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강남, 혜리, 최태준, 유병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유병재에게 "걸스데이 혜리에게 예전에 사인 받아달라고 했다던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유병재는 "아는 분이 그건 사인해달라고 부탁해서"라고 답했따.
이어 MC들이 걸스데이 멤버 중에 제일 좋아하는 멤버를 묻자 유병재는 "다 좋아한다. 물론 혜리 씨도 좋아하는데, 저는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좀 부담스러운 게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혜리는 그 즉시 시무룩한 표정으로 "소진 언니가 더 애교 많다"고 폭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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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