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에이핑크 ⓒ SBS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애교만점 국민누나로 대변신했다.
1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최근 'LUV'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에이핑크가 전격 출연한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가수 김정민 아들 담율이를 하루 돌보러 온 에이핑크 멤버 은지, 보미, 남주, 하영은 첫 만남부터 담율이의 깜찍한 미소에 마음을 뺏겼다. 특히 보미는 담율이가 어디를 가든 졸졸 쫒아 다니며 쉴 새 없는 애정공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담율이는 밀당이라도 하는 듯 보미에게 애정의 징표인 빵을 줄듯말듯 하며 보미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는데. 보미는 "원래 아기를 안는 것도 무서워한다. 하지만 담율이는 눈, 코, 입 모두 완전 내 스타일이다"라며 담율이에게 첫 눈에 반한 마음을 드러냈다.
담율이에게는 무한 사랑을 나눠주는 에이핑크는 좀 더 가까운 관계가 되기 위해 '금남의 지역' 숙소로 담율이를 데리고 갔다.
에이핑크는 담율이만을 위한 필살 개인기부터 ‘Mr. Chu’, ‘NoNoNo’ 단체군무까지 선보였다. 하지만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았다'는 담율의 마음! 결국 담율의 마음을 파악하기 위한 애정도 테스트까지 펼치며 멤버경쟁으로까지 이어졌다.
담율이를 사이에 둔 에이핑크의 불꽃 튀는 애정 배틀은 토요일 오후 5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