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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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조여정 "클라라와 女女케미 자신있다"

기사입력 2014.12.09 12:01 / 기사수정 2014.12.09 12:46

조재용 기자
'워킹걸' 조여정-클라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워킹걸' 조여정-클라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워킹걸' 조여정과 클라라가 서로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워킹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정범식 감독을 포함해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 등이 참석했다.

조여정은 "클라라 자체가 정말 섹시하다. 서로 미용실에서 마주치면 쌩얼 칭찬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김태우와 부부 역할을 맡았지만 클라라와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듣기 좋았다. 女女케미는 자신있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클라라는 "조여정이 정말 많이 챙겨줬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케미가 생겼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다.

영화 '기담' 등을 통해 충무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를 포함해 김보연, 라미란, 배성우 등이 출연한다. 2015년 1월 8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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