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권현상이 드라마 ‘블러드’ 출연을 확정 지었다.
9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권현상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뱀파이어 남철훈 역으로 캐스팅됐다.
남철훈은 권투 선수 출신인 뱀파이어로, 권현상은 기존 악역 이미지에 액션을 더한 전투 뱀파이어로 분한다.
카리스마 있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승부를 보인 권현상은 전투뱀파이어라는 캐릭터를 100% 표현해내기 위해 무술연습을 병행하고 있다.
권현상은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로 데뷔해 ‘고국의 강철대오’, ’타워’, ’돈 크라이 마미’, ‘렛미아웃’외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 ‘더킹 투하츠’, ‘뱀파이어 검사 시즌2’, ‘야왕’, ‘천명: 조선판 도망자’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열연했다.
권현상은 최근 영화 ‘타투이스트’, ‘비치하트애솔’ 촬영을 끝마쳤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2015년 초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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