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일밤' 시청률이 다시 하락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8.7%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9.7%)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이 두 자릿수를 보인 것과 달리 나홀로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북 단양군 피화기 마을로 떠난 아빠와 아이들, 그리고 이들을 위해 방문한 엄마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군견교육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헨리가 군견 반도와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은 16.4%, SBS '일요일이좋다-k팝스타, 런닝맨'은 11.6%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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