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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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하, 나미 노래 재해석…누리꾼 "모두가 탐낼만 해" (K팝스타4)

기사입력 2014.12.07 21:00 / 기사수정 2014.12.07 21:00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4' 박윤하가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불러 극찬을 받았다 ⓒ SBS 방송화면
'K팝스타4' 박윤하가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불러 극찬을 받았다 ⓒ SBS 방송화면


▲K팝스타4 박윤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4' 박윤하의 노래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본선 1라운드 합격자들이 랭킹 오디션으로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JYP, YG, 그리고 안테나 뮤직의 밀착 오디션을 거쳐 비슷한 색깔을 가진 팀들이 한 조가 되어 본격적인 랭킹 오디션을 시작했다.

먼저 감성보컬들로 이루어진 1조의 무대에서는 깨끗한 목소리로 화제를 모은 16세 소녀 박윤하가 등장했다.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부른 박윤하는 특유의 깨끗한 보컬과 꾸미지 않은 감성으로 세 명의 심사위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박윤하의 노래가 끝나자 박진영은 "꾸미지 않고 노래 할 수 있다. 바로 이렇게 하면 된다"며 "진짜가 나타났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박윤하의 노래에 감동 받은 심사위원들의 애정 공세가 이어졌다. 유희열은 "이렇게 아저씨 마음을 훔쳐가기야"라는 느끼한 멘트로 오디션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양현석 또한 박윤하를 향한 느끼한 심사평으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의 무대에 누리꾼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어린 나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의 감성이 있다", "옛날 노래를 이렇게 재해석 하다니", "심사위원들이 탐낼만 하다", "박윤하 우승까지 갔으면 좋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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