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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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임시완·강하늘, 10만원으로 세일즈 미션 '난관'

기사입력 2014.12.05 21:26 / 기사수정 2014.12.05 21:26

'미생'의 임시완과 강하늘이 미션을 수행했다. ⓒ tvN 방송화면
'미생'의 임시완과 강하늘이 미션을 수행했다. ⓒ tvN 방송화면


▲ 미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강하늘과 임시완이 자금 10만원으로 장사에 나섰다.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5회에서는 장그래(임시완 분)와 장백기(강하늘)가 자금 10만원으로 장사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상식(이성민)은 장그래에게 10만원을 준 뒤 장사를 해보라고 시켰다. 강대리(오민석)의 권유로 장백기까지 엉겁결에 합류하게 됐다.

장백기는 친하게 지내는 선배에게 전화를 걸어 약속을 잡았고, 장그래에게 판매할 물건을 사오라고 떠밀었다. 장그래가 산 품목은 싸구려 팬티와 양말이었다.

이후 장백기는 선배에게 팬티와 양말을 사달라고 내밀었지만, 선배는 "안 산다. 내가 너한테 술도 사고 더한 것도 살 수 있지만 이건 안 산다"라고 일침했다.

선배는 "왜인 줄 알아? 이건 나한테 필요가 없는 물건이니까. 이거 나한테 팔려고 산 물건 맞아? 그럼 실망인데"라고 덧붙였다.

결국 장그래와 장백기는 지하철에서 장사를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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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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