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의 신하균과 장나라가 러브라인을 그렸다. ⓒ MBC 방송화면
▲ 미스터 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스터 백' 신하균과 장나라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10회에서는 최신형(신하균 분)과 은하수(장나라)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은 "우린 어떤 결말일까"라며 궁금해했고, 은하수는 "우린 이제 시작인데 왜 결말부터 생각해요. 시작을 안 하면 결말이 좋은지 나쁜지 알 수가 없잖아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은하수는 "최신형 씨는 왜 끝부터 생각해요. 끝없이, 한없이, 영원히 아름다울 수도 있는 거죠"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최신형 역시 "내가 앞으로 바빠질 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나랑 특별히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다섯 개만 적어놔"라고 말했고, 은하수는 "꼴랑 다섯개요? 그거 밖에 못하는 거예요?"라고 툴툴거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