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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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이준, 신하균 정체 의심 "가슴은 아버지라 한다"

기사입력 2014.12.04 22:20 / 기사수정 2014.12.04 22:20

'미스터 백'의 이준이 신하균의 정체를 의심했다. ⓒ MBC 방송화면
'미스터 백'의 이준이 신하균의 정체를 의심했다. ⓒ MBC 방송화면


▲ 미스터 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스터 백' 이준이 이문식에게 신하균의 정체를 캐물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10회에서는 최대한(이준 분)이 최신형(신하균)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한은 성경배(이문식)에게 "성 실장님. 최신형하고 무슨 사이에요? 얼마 전에 만난 관계는 아닌 것 같던데"라고 물었다.

성경배는 "회장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간곡하게 부탁을 하셔서 신경 써서 모신 거지"라고 변명했지만, 최대한은 "제 눈에는 아버지 모시는 것처럼 보여요"라며 최신형의 정체를 의심했다.

성경배는 "그럴 리가 있겠어. 돌아가셨잖아"라며 해명했지만, 최대한은 "아버지가 환생을 한 건지. 가슴에서는 분명히 아버지라고 하는데 이게 머리로 이해는 안돼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 성경배는 "느낌이 아버지면 아버지야"라고 말실수를 했고, 최대한이 최신형의 정체를 알아차릴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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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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