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7:31
사회

스트레스의 유래, 누리꾼 "좀 안 받고 살고 싶다"

기사입력 2014.12.04 14:14 / 기사수정 2014.12.04 14:14

스트레스의 유래
스트레스의 유래


▲ 스트레스의 유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트레스의 유래에 관심이 모아졌다.

스트레스의 유래는 우리말로 '팽팽하다' '좁다'는 뜻을 가진 라틴어 'strictus' 'stringere'에서 비롯됐다.

스트레스의 유래는 본래 '비뚤어짐'을 뜻하던 말에서 왔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의 생화학자 한스 휴고 브루나 젤리에 박사가 1936년 '개인에게 의미 있는 것으로 지각되는 외적·내적 자극'이라고 정의하면서 지금의 의미를 갖게 됐다.

그는 살아 있는 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적·생리적 반응을 연구한 결과, 1946년에 '스트레스가 질병을 일으키는 중요한 인자'라고 발표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라는 말은 우리가 가장 흔히 사용하는 일상어가 됐다.

한스 박스는 스트레스의 유래에 대해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응한다면 자신의 삶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유스트레스(eustress) 그리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응을 디스트레스(distress)라고 정의했다.

스트레스는 본래 개체의 생존과 안녕을 위한 생리적 반응이다. 신체는 외적·내적 자극을 받으면 생리적으로 긴장하게 돼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는 응급 상황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누리꾼들은 "스트레스의 유래 여러가지네", "스트레스의 유래, 비뚤어짐 맞는거 같아. 비뚤어지게 만들어", "스트레스의 유래 스트레스 좀 안 받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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