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서태지 ⓒ Mnet 방송화면
▲ '2014 MAMA' 서태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4 MAMA' 가수 서태지의 무대에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열린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는 서태지의 특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아이유가 검은 드레스를 입고 담담히 '소격동'을 불렀고, 아이유의 파트가 끝나자 사이렌 소리가 흘러나오며 서태지가 등장했다.
서태지는 무대 위쪽에 설치된 공간에서 '소격동'을 이어 부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태지는 아이유와 '소격동'을 합창해 세대를 초월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서태지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을 열창하고, 지코, 바스코와 함께 '컴백홈'으로 무대를 더욱 끌어 올렸다.
'2014 MAMA' 서태지 무대에 누리꾼들은 "서태지만 음향이 다르네요", "사운드가 좋아서 깜짝 놀람", "서태지 무대 진심으로 멋있네요", "서태지는 역시 서태지", "컴백홈 촌스럽지가 않아요", "확실히 대단하긴 하네요", "다른 무대들이랑은 뭔가 확 다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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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