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방탄소년단이 소감을 밝혔다. 권태완 기자
▲ 2014 MAMA 방탄소년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탄소년단이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에 첫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3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MAMA'에 앞서 이날 월컴 미팅에 참석했다.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는 "영광스럽다. 'MAMA'에는 처음 선다. 오늘의 무대에 기대가 많이 된다. 우리의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영어로 소감을 밝혔다.
'MAMA'는 1999년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로 시작해 약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개최해 오다, 2009년 'MAMA'를 기점으로 연말음악시상식을 뛰어넘어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의 첫 출발을 알렸다.
2010년 해외 첫 개최지 마카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 2013년 홍콩으로 이어지며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 '2014 MAMA'는 12월 3일 홍콩에서 열리며,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8시 Mnet, tvN, 온스타일 등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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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