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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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심은경, 애틋한 백허그+ 포옹 '뭉클'

기사입력 2014.12.01 08:06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 그룹에이트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 그룹에이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과 심은경이 눈물의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측은 1일 주원과 심은경이 애틋 백허그와 눈물의 포옹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은경을 뒤에서 꼭 끌어안고 애틋한 표정을 짓고 있는 주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백허그에 놀란 심은경이 이내 주원의 품에 안겨서 눈물을 떨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심은경의 눈물을 살며시 닦아주며 그녀를 다정히 안아주는 주원의 표정에서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져 애틋함을 더한다. 겨울의 쓸쓸함이 묻어나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가슴 설레는 포옹을 나눈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그려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콩쿠르 입상에 실패한 설내일(심은경 분)은 차유진(주원)과 유학을 함께 갈 수 없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실망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설내일은 차유진이 자신의 최면을 통해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될거라 확신하고, 회중시계를 이용해 그에게 최면 치료를 시도했다.

결국 설내일은 차유진의 트라우마 실체를 마주하게 됐고, 그에게 "눈을 뜨면 비행기를 탈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미 두 차례 설내일의 최면에 완벽하게 빠져들었던 차유진이었기에 이번 최면 또한 성공을 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궁금증을 낳고 있다.

'내일도 칸타빌레' 15회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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