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박혜수 악바리 근성 "고등학교 때 밧줄로 몸을 묶고 공부"

▲ 'K팝스타4' 박혜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4' 박혜수가 인터뷰에서 악바리 근성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네 번째 K팝스타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며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방송됐다.

이날 박혜수는 가장 먼저 오디션장에 도착해 노래 연습을 하며 "원래 승부욕이 강하다"며 악바리 근성을 드러냈다.

박혜수는 "고등학교 때는 밧줄로 몸을 묶고 공부한 적도 있다. 친구에게 부탁해서 의자에 밧줄로 묶고 화장실 가고 싶을 때만 풀고 잠깐 다녀왔다"는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박혜수는 리오나 루이스의 '베터 인 타임'(Better In Time)를 선곡해 무사히 노래를 마치고 심사위원 박진영의 혹평 속에서도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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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