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과 신성록이 맞붙었다. ⓒ KBS 방송화면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왕의 얼굴' 서인국과 신성록이 관상학 시험에 도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4회에서는 광해군(서인국 분)과 김도치(신성록)가 별시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의 얼굴'에서 광해군은 관상학 교수를 뽑는 관상감 별시가 치러진다는 소식에 왕자 신분을 감추고 별시에 응했다. 대동계의 새로운 수장이 된 김도치도 별시에 도전하면서 광해군과 김도치는 관상감 별시에서 맞붙게 됐다.
1차 시험은 얼굴만 보고 신분을 맞히는 것이었다. 광해군과 김도치는 관상을 보더니 사람들이 신분은 다르나 모두 옥사에 있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내며 1차 시험을 통과했다.
2차 시험은 죄인들의 죄목을 알아내는 것이었다. 여기서 광해군과 김도치의 의견이 갈리기 시작했다. 범귀를 가진 죄인을 두고 광해군은 간음죄를, 김도치는 살인죄를 썼던 것.
매의 눈으로 관상을 살펴보던 광해군과 김도치. 과연 누가 쓴 죄목이 맞을지 또 최후의 12명 안에 포함된 두 사람 중 장원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