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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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강성진 "아내 클럽行 허락…평소와 다른 모습에 충격"

기사입력 2014.11.25 21:07 / 기사수정 2014.11.25 21:08

정희서 기자
강성진 ⓒ KBS
강성진 ⓒ KBS


▲ 강성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강성진이 아내의 클럽 출입을 허락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강성진은 25일 방송된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강성진은 육아에 지친 아내를 위해 클럽 행을 허락해줬다고 밝히며 "안 보내주면 옹졸해 지는 상황이었다. 아내의 친구들은 남편에게 클럽 출입을 쿨하게 허락받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강성진은 "아이 엄마가 클럽에 다녀왔으면 보통 12시, 1시에는 귀가를 해줘야 하는데 동틀 무렵에 슬며시 귀가했다. 그거 까지도 문제 없었다"라고 전했다.

강성진은 "아내가 술을 마시지는 않았지만, 행색이 평소 보던 아내의 모습이 아니었다. 헤어 메이크업까지 풀세팅을 한 상태였다. 미용실 청구 비용이 고스란히 카드 내역서에 찍혀 있었다. 다행히 클럽 비용은 제 돈으로 결제했다. 양심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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