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결혼, 뚜렷한 이목구비 '눈길'

▲ 윤상현 메이비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윤상현과 작사가 메이비의 결혼 날짜가 정해진 가운데 메이비의 과거 사진이 관심받고 있다.

메이비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몽롱…춥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메이비는 검은 머플러를 목에 두른 가운데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끌었다. 

24일 윤상현의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윤상현이 오는 2015년 2월 8일에 결혼한다. 날짜만 정해졌을 뿐 장소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중에 있다"고 전했다. 

앞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상견례 등 결혼을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 지난주에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 7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열애사실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상현 메이비 결혼, 축하해요", "윤상현 메이비 결혼, 경사났네!", "윤상현 메이비 결혼, 잘 어울려", "윤상현 메이비 결혼, 행복하게 잘 사시길"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윤상현의 예비신부 메이비는 작사가로 대중들에게 처음 이름을 알렸으며 이효리의 '10minutes', 'Get Ya','Shall We Dance',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그래도 남자니까', 'So Fresh', 소지섭,에이핑크, SG워너비, 별, 김진표, MC스나이퍼, 브라운아이드걸스, 빅마마, 신혜성, 김종국 등 유명 가수의 대표곡을 작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뮤지션으로는 지난 2006년 1집 앨범 'A LetTer frOm Abell 1689' 데뷔해 2013년 'Odd Eye'까지 발표했고, 라디오 DJ로 KBS 쿨 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했다. 또한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과 KBS '노리코, 서울에 가다'를 통해 연기자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윤상현은 다음달 4일 영화 '덕수리 5형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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