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오만석이 재치 입담을 뽐냈다.
뮤지컬 ‘킹키부츠’의 무대에 함께 오르고 있는 오만석과 고창석, 정선아, 한선천은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타고난 딴따라' 특집 녹화에 출연해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을 하고 있는 오만석과 '무한도전' 못.친.소로 국민 귀요미가 된 고창석, 티켓 파워 1위의 실력파 뮤지컬 배우 정선아, 댄스 서바이벌 프로에서 이름을 알리게 된 한선천은 막춤부터 성대모사 개인기까지 모두 쏟아내며 불꽃 튀는 웃음 대결을 펼쳤다.
'라디오스타' 첫 출연인 오만석은 MC 김구라가 진행하던 토크쇼 ‘TAXI’의 후임 MC를 맡게 된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이제 곧 케이블에서 지상파로 올라갈거다”라며 김구라의 독설에도 전혀 기죽지 않고 재치 있게 응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타고난 딴따라' 특집은 2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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