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KBO(총재 구본능)가 주최하고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가 후원하는 제 33회 야구인 골프대회가 오는 12월 1일 오전 9시 30분 안성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매년 실시해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야구인 골프대회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 코치, 선수 및 프런트, 언론 관계자 등이 참가하여 한 시즌을 마무리하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대회는 전 홀에서 동시 티 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핸디를 적용해 점수를 내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정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성적을 기준으로 우승 및 메달리스트를 선정해 트로피와 상품을 수여하며, 이 밖에도 준우승, 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4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KBO 홍보팀으로 해야 하며,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피 포함 15만원이다.(캐디피, 그늘집 본인 부담)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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