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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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화보서 반전 매력 악녀 변신 '섹시+귀여움'

기사입력 2014.11.24 09:55 / 기사수정 2014.11.24 09:55

이유리 ⓒ 코스모폴리탄
이유리 ⓒ 코스모폴리탄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귀여운 악녀로 변신한 배우 이유리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유리는 최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Wicked, But Lovely!'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블랙 시스루 드레스에 레드 립, 그리고 뱅글 및 반지 등 과감한 악세서리로 인기리에 종영한 MBC '왔다 장보리' 속 연민정을 연상시키는 섹시한 악녀 룩을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표정과 미소로 평소 그녀의 순수한 매력까지도 동시에 발산해 시선을 끌었다.

이유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민정처럼 돌변하는 순간'이라는 질문에 "평소에 화를 잘 안 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만약 화를 내면 다음 날까지 감정이 남아 아무 일도 못한다. 사람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고 마음이 안정된 상태일 때 연기도 편하게 나오더라"고 연민정과는 상반된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또 올 연말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가까운 곳으로 여행도 가고,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 먹거나 외식을 하거나. 그렇게 소소하게 보낼 계획이다. 뷔페를 좋아해서 꼭 갈 예정이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에서 '국민 악녀'로 등극한 연민정 캐릭터를 소화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유리는 최근 새 단장을 마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를 통해 MC로의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배우 이유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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