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의 신하균과 장나라가 특별한 인연임이 암시됐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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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하균과 장나라의 관계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20일 방송된 MBC '미스터 백' 6회에서는 최신형(신하균 분)이 갑작스럽게 발작을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은 상속 자격을 박탈당하고 가족들에게 내쫓겼다. 최신형은 혼자 술을 마시며 최대한(이준)이 한 말을 떠올렸다. 앞서 최대한은 최신형이 아버지 최고봉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우리 엄마 왜 죽었는데. 평생 돈이나 버느라고 관심도 없었어. 우리 엄마가 아픈지도 모르고. 네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게 뭔지 알려줄까? 바로 최고봉이란 사람이 네 아버지란 사실이야"라고 막말했다.
술집 앞을 지나가던 은하수(장나라)는 최신형을 발견하고 멈춰 섰다. 이때 최신형은 갑작스럽게 발작을 일으켰고, 은하수는 술집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최신형이 은하수에게 안기는 순간 은하수 가방에 들어있던 목걸이에서 빛이 반짝였다.
이후 최신형은 성경배(이문식)에게 "아플 때마다 그 아이하고 마주치면 씻은 듯이 낫는다니까. 은하수라고, 인턴사원 있잖아. 싱크홀인가 그 구덩이에 빠졌을 때도 그렇고, 같이 살아난 것도 그렇고. 그날 내 손 안 잡았지. 그날 그 아이가 날 살렸을 수도 있고"라고 털어놨다.
또 최신형은 갑자기 발작을 일으켰고, 이번에도 역시 은하수가 나타났다. 성경배는 "우리 회장님 손 좀 잡아 봐요"라고 소리쳤고, 은하수가 최신형의 손을 잡자 발작이 멈췄다. 결국 성경배의 부탁으로 최신형은 은하수의 집에서 살게 됐고, 최신형과 은하수의 관계가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최신형은 70대인 최고봉에서 갑자기 30대로 회춘한 상황. 최고봉의 몸이 30대로 돌아간 사정이 은하수와 관련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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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