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신임 금감원장 ⓒ 연합뉴스TV
▲ 진웅섭 신임 금감원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청와대는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진웅섭 신임 금융감독원장 내정자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전날 오후 늦게 금융위가 올린 진웅섭 신임 금감원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제청안을 제가했다.
금융위는 신제윤 위원장 주재 전체회의에서 사표를 낸 최수현 전 금감원장 후임으로 진 내정자를 뽑아 박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진웅섭 신임 금감원장은 건국대를 졸업하고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대변인, 자본시장 국장, 새누리당 정무위 수석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정책금융공사 사장으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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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