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4공주'의 아빠 이동국(전북)이 아들을 얻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곽생로 여성병원에서 3.03kg의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
지난 2007년 딸 쌍둥이(재시, 재아)를 얻은 이동국은 지난해 또 다시 딸 쌍둥이(설아, 수아)를 출산하며 겹쌍둥이 4공주를 두고 있다. 지난 6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의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렸던 이동국은 이날 오전 득남했다.
이동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이(태명) 탄생”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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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