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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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스에 밀린 바르샤 몬토야 "1월에 떠나겠다"

기사입력 2014.11.14 16:35 / 기사수정 2014.11.14 23:39

조용운 기자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몬토야가 경기 출전을 이유로 1월 이적 의사를 구단에 통보했다. ⓒ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몬토야가 경기 출전을 이유로 1월 이적 의사를 구단에 통보했다. ⓒ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의 전도유망한 수비수 마르틴 몬토야가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스페인 카탈루냐 방송 'ESPORTS 3'는 14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몬토야가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이적을 원한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전했다.

오른쪽 수비수인 몬토야는 올 시즌 공식전 단 한 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충분한 가능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여전히 다니엘 알베스 그늘에 가려진 상태다. 올 시즌 알베스의 경기력이 뚜렷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몬토야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몬토야는 같은 포지션에 브라질 출신 수비수 더글라스가 영입됐고 지난 주말 경기에서는 주 포지션이 아닌 아드리아누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면서 팀 내 입지가 많이 사라진 상태다.

출전을 원하는 몬토야는 뛰지 못하는 현 상황에 지쳤고 1월 새로운 팀 이적을 원하는 상태다. 이 매체는 몬토야가 AC밀란과 인터밀란, 바이엘 레버쿠젠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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