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민 ⓒ MBC 방송화면
▲이철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이철민이 육아 예능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배우 이철민 이채영 김뢰하 김원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철민은 MC들이 "악역 이미지를 벗기 위해 예능하려고 둘째를 낳았다고 하더라"고 묻자 "아들을 이용해서 방송을 하냐 싶었는데 요즘은 좀 부럽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철민은 "큰딸이랑 '붕어빵'도 나가봤는데 시원찮았다. 너무 모범생이다. 아들은 지금 한창 귀여울 때다. 조금만 더 커도 재미없다"고 육아 예능에 대한 의지를 보였따.
또 이철민은 육아 예능 PD들에게 전하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아들이 25개월 됐는데 상태가 정말 좋고, 밤을 지새울 체력을 겸비했다. 애가 더 크기 전에 빨리 연락 달라"고 간절하게 호소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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