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아이유-윤현상과 대기실에서 찰칵 '훈훈'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선배 가수 아이유, 윤현상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멜로디데이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뷰가엔터테인먼트는 음원사이트 멜론에 개설된 멜로디데이 아티스트 채널, 멜로디데이의 각종 SNS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대기실에서 만난 멜로디데이 차희, 유민, 아이유, 윤현상이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희, 아이유, 윤현상, 유민은 차례로 서서 손으로 브이를 그려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대 의상을 입고 화려한 옷맵시를 뽑내고 있는 아이유, 윤현상과, 소탈한 일상복 패션으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차희, 유민의 모습이 조화롭게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차희는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민낯에도 우윳빛 피부를 자랑하며 청순미를 뽐냈으며, 유민은 매혹적인 눈빛과 상큼한 미소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날 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을 올리며 "현상 오빠와 아이유 선배님이 함께 출연하는 '인기가요'에 응원을 갔다. '언제쯤이면'의 완벽한 무대에 넋을 놓고 봤다"는 글을 올리며 감탄했다. 이어 "멜로디데이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앞서 유민을 새 멤버로 영입, 여성 4인조로 팀을 재정비했으며, 지난 4일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OST '리슨 투 마이 하트'를 발표하고 팀 개편 후 첫 활동에 나섰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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