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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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신한동해오픈 2연속 우승…최종 13언더파

기사입력 2014.11.09 15:51

신원철 기자
배상문 ⓒ 엑스포츠뉴스 DB
배상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배상문이 신한동해오픈대회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배상문은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스코어는 13언더파 275타였다. 배상문은 올해 KPGA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대회 상금은 2억원이다. 

3라운드까지 단 1개의 보기도 기록하지 않던 배상문은 이날 15번과 16번홀에서 보기를 남겼다. '노 보기' 우승은 실패했지만 버디 3개로 1타를 줄이면서 2위 김봉섭과 문경준을 제쳤다.

김봉섭과 문경준은 8언더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 김승혁이 7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승혁은 시즌 상금왕 타이틀을 가져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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