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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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마동석, 박해진 제거 명령 거부 '의리'

기사입력 2014.11.08 22:06 / 기사수정 2014.11.08 22:0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나쁜 녀석들' 마동석이 의리를 지켰다.

8일 방송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는 박웅철(마동석)이 동방파 보스 이두광(박정학)이 이정문(박해진)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두광은 이정문을 살해하고 다시 시작하자고 회유했지만, 박웅철은 "발을 뻗도 잔 적이 없다"며 "두광이 형! 형 동생, 발 좀 뻗게 자게 해주라"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두광은 박웅철을 묻을 것을 지시했고, 이정문을 제거할 것을 설득했지만, 박웅철은 과거 그와 범죄자를 소탕한 당시를 떠올리며 응하지 않았다.

이두광은 "우리 인연 오늘로 끝내자"라고 하며 박웅철의 암울한 미래를 예고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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