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내레이션으로 활약했던 가수 윤도현이 합류한 가운데 '정글의 법칙' 시청률이 상승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은 13.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5%)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윤도현은 옷을 갈아입는데도 밀착촬영을 하는 제작진을 피해 도망갔지만, 결국 제작진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분노의 공개탈의를 하게 됐다.
이어 윤도현은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스프레이식 선크림을 허공에 뿌린 후 수중도구를 점검하다 얼굴에 물을 뿜는 등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4.4%, KBS 2TV 'VJ 특공대'는 8.8%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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