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다슬기 잡는 김광규에 불만 "저 형 왜 저래?"

▲ 삼시세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이 김광규의 돌발 행동에 불만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의 유기농 하우스를 방문한 김광규가 수수밭 베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김광규는 수수밭 베기에 열중 하다 너무 더운 나머지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며 잠시 휴식 타임을 보냈고, 급기야 냇가에서 다슬기를 잡기 시작했다.

김광규는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나게 많은 양의 다슬기를 잡았고, 이 모습을 본 이서진은 한심스러운 듯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이후 이서진은 "저 형은 수수밭만 베면 되는데 왜 다슬기를 잡는지 모르겠다. 만약 다슬기가 맛이 없으면 내일 야간 작업까지 시킬 생각이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투덜대는 이서진의 모습과 주머니에서 다슬기들을 꺼내는 김광규의 모습에 나영석 PD는 "가가멜과 투덜이 스머프 같다"라고 놀려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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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