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이 원정평가전을 위해 중동행 비행기에 오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요르단 암만으로 떠난다.
이번 중동 원정에서 아시안컵에 나설 최종 전력을 가다듬을 대표팀은 암만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갖고 14일 요르단, 테헤란으로 이동해 18일 이란과 연이어 평가전을 갖는다.
우선 슈틸리케호는 아시아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소집해 함께 출국할 예정이다. K리그에서 활약하는정성룡(수원), 차두리(서울) 등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에서 뛰고 있는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광저우 푸리) 등 총 9명이 국내에서 중동으로 떠난다. 나머지 해외파 선수들은 암만 현지에서 합류한다.
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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