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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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주파수' 최윤소 "20대 초반에 나쁜남자 많이 만나"

기사입력 2014.11.07 14:44

최윤소. 권태완 기자
최윤소.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윤소가 실제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최윤소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 CGV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사랑주파수 37.2’의 제작발표회에서 "20대 초반에는 나쁜 남자들을 많이 만나서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최윤소는 "20대 후반에서 30 초반이 되면서 내가 주도권을 잡고 당했던 것을 풀어가고 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연기가 가능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털어놓았다.
 
‘사랑 주파수 37.2’는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 나이, 이름, 학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 ‘DJ 캡틴’이 주파수를 몰래 훔쳐와 불법으로 해적라디오를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최윤소는 첫 번째 사연녀로 출연한다. 매번 사랑의 유통기한 100일을 넘지 못하는 고동희 역을 맡아 사랑을 지키고 싶은 단기연애녀의 심리를 그려낸다.

윤건, 최윤소, 달샤벳 아영, 진현빈, 윤진욱 등이 출연한다. 12일 오후 9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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