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뉴욕 양키스의 ‘영원한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가 한국을 방문한다.
음향 전문 기업 하만 코리아는 6일 자사 브랜드 JBL의 글로벌 홍보모델인 리베라가 오는 1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리베라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15일까지 4박 5일 동안 한국에 머문다. 리베라는 입국 당일 인청공항에서 환영식과 인터뷰에 임한다. 12일에는 공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하만사의 매장에 방문하여 비공개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팬미팅의 초청 고객은 JBL 페이스북을 통하여 선정한다.
이후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이동해 공식 기자회견과 공개 행사를 진행하고 팬이벤트에 참가하며, 투구 시연을 할 예정이다. 타임스퀘어 공개 행사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 13일 오전에는 잠실 제2롯데월드 3층에 있는 하이마트 내 JBL 매장을 방문하고, 도산대로에 위치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모터스튜디오에 방문하여 현대차를 직접 체험한다. 오후에는 한국의 집에서 서예, 한복 체험과 한국 문화 체험 행사에 참석한다.
리베라는 14일 오전 한국 야구 꿈나무들과 만난다. 오후에는 경복궁 등 시내 관광을 할 예정이다. 리베라는 4박 5일의 바쁜 일정을 마치고 15일 오전 출국한다.
한편 메이저리그 통산 652세이브를 기록한 리베로는 지난 2013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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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