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성혁이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성혁은 4일 방송된 KBS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 공개 연애에 대한 MC 한석준 아나운서의 질문에 "공개를 안 하려고 안 하는게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성혁은 "서로 서먹해 질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공개할 것 같다. 하지만 확신이 들지 않으면 공개를 안 하는게 낫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날 위해서가 아니라 서로를 위해 당연히 그래야 된다. 서로간의 감정이 우선시 돼야 하는데 공개 연애 때문에 다치는 건 싫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MBC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 역을 맡아 인기를 얻은 성혁은 24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와 만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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