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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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최귀화, 샐러리맨 생활연기..가장들 공감대 형성

기사입력 2014.11.03 00:54 / 기사수정 2014.11.03 00:54

고광일 기자
미생 최귀화 ⓒ tvN 미생 최귀화 방송화면
미생 최귀화 ⓒ tvN 미생 최귀화 방송화면


▲ 미생 최귀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생' 최귀화가 화제다.

1일 방송된 tvN '미생'에서 최귀화는 마음 약한 IT 영업팀 거래처에 쓴소리를 하지 못해 늘 직장 안팎에서 무시를 당하는 캐릭터 박대리를 맡았다.

이날 미생 최귀화는 자녀 교육비로 아내와 갈등을 빚거나 퇴근 후 집에 들어가기를 망설이는 모습으로 가장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미생 최귀화가 "행복하다. 행복하긴 한데 들어가기 싫다. 집이 힘들다"고 읊조리는 장면은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미생' 최귀화는 1997년 연극 '종이연'으로 데뷔해 주로 스크린에서 단역으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해무', '마담 뺑덕'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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