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예방 '잘못된 운동 습관-불편한 신발 피해야'

▲ 족저근막염 예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족저근막염 예방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 원인 질환으로 족저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40~50대 중년 여성이 호르몬의 변화로 족저근막염에 걸렸으나 최근에는 하이힐을 즐겨 신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족저근막염은 잘못된 운동 습관이나 불편한 신발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충격 흡수가 잘 되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가급적 하이힐 같은 신발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평소 발에 무리가 덜 가도록 스트레칭을 해주고, 통증이 있을 때는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고 냉찜질을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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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