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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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한예슬, 재벌 2세 주상욱 신분 자랑에 '폭소'

기사입력 2014.11.02 22:30 / 기사수정 2014.11.02 22:30

'미녀의 탄생'의 주상욱이 한예슬에게 신분을 밝혔다. ⓒ SBS 방송화면
'미녀의 탄생'의 주상욱이 한예슬에게 신분을 밝혔다. ⓒ SBS 방송화면


▲ 미녀의 탄생 한예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재벌 2세 신분을 밝혔지만 한예슬에게 비웃음을 샀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2회에서는 한태희(주상욱 분)가 사라(한예슬)에게 신분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라는 이강준(정겨운)을 유혹하기 위해 한태희의 도움으로 HBS 개국기념 VIP 자선 파티에 참석했다. 그러나 사라는 이강준의 시선을 끌지 못했고, 한태희는 "1억을 기부해. 이강준과 단 둘이 얘기할 기회가 생길 거야"라고 조언했다.

한태희는 "나에 대해 궁금한 거 천 가지는 된다고 했지? 그 중에 한 가지는 얘기해줄게. 내 신분에 관한 얘기야. 우리 나라 최고의 그룹이 어딘지 알지?"라고 물었다.

사라는 "위너 그룹이요? HBS도 위너 그룹이 인수했잖아요"라고 말했고, 한태희는 "내가 바로 그 위너 그룹의 아들이야. 어때. 1억 별 거 아니겠지"라며 거드름을 피웠다.

그러나 사라는 웃음을 터트리며 "이제 좀 긴장이 풀리네. 역시 긴장 푸는데 뻥이 최고야"라고 무시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죽음 직전 인생을 뒤바꾼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초절정 미녀로 탄생, 자신의 삶을 바로 잡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달콤 화통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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