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영암, 권혁재 기자] 2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슈퍼6000 클래스 아트라스BX 조항우 선수가 1위, GT 클래스에서는 쉐보레 레이싱 이재우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2014 시즌 챔프를 달성했다.
슈퍼6000 클래스 코스 마지막 코너에서 미끄러지며 방호벽과 충돌한 아트라스BX 김중군으로 인해 황색기가 발령되고 있다.
슈퍼6000 클래스 2위는 CJ레이싱의 황진우 선수, 3위는 엑스타 레이싱의 김진표선수가 GT 클래스 2위는 팀106의 정연일, 3위는 쉐보레 레이싱의 안재모 선수가 차지했다. 또한 2014 시즌 슈퍼6000 클래스 팀 챔피언은 CJ레이싱팀이 차지했다.
이번 최종전 시상식에서는 지난 금요일 뇌출혈로 쓰러진 CJ레이싱팀 이승철 치프미케닉의 빠른 쾌유를 빌며 샴페인 세리머니를 하지 않고 조용한 가운데 치뤄졌다.
kwon@xportsnews.com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