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박기영, 열정적인 플라멩코 무대 '화'

▲ 불후의 명곡 박기영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박기영이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했다.

박기영은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의 포크듀오 특집 1부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박기영은 4월과 5월의 '화'를 선곡, 어크스틱 블랑이라는 밴드의 이름으로 무대에 섰다.

박기영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함께 열정적인 연주와 더불어 플라멩코 댄스까지 가미되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박기영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82표를 받아 자전거 탄 풍경을 제치고 1승을 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부활, 자전거 탄 풍경, 왁스, 휘성, 태완, 박기영, 문명진, 알리, 손승연, 손호영, 조정치, 장재인, 에디킴, 벤, 이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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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