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 삼시세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이서진이 '꼼꼼 서진'으로 등극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는 옥택연이 고추 장아찌 담그기에 도전했고, 이서진은 장아찌를 누를 돌을 찾기 위해 냇가로 향했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옥택연은 돌을 가지러간 이서진이 빨리 돌아오지 않자 그가 돌아오지 않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이 형은 너랑 또 다른 단점이 있다. 과하다. 과해"라고 혀를 내둘렀고, 아니나다를까, 같은 시간 이서진은 냇가의 돌들을 하나씩 살펴보며 신중하게 돌을 고르고 있던 중이었다.
특히 이서진은 "원래 뭐든지 귀찮고 만사가 귀찮은 사람인데, 뭘하든 꼼꼼하게 하는 게 있다. '꽃보다 할배'를 하면서 알게 된 거다"라며 "찜찜하게 마무리 되는게 싫고, 깔끔하게 완벽하게 일이 정리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꼼꼼한 성격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