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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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임시완, 이성민 누명 벗기려 고군분투 '의리'

기사입력 2014.10.31 21:50 / 기사수정 2014.10.31 21:50

'미생'의 임시완이 이성민을 도왔다. ⓒ tvN 방송화면
'미생'의 임시완이 이성민을 도왔다. ⓒ tvN 방송화면


▲ 미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이성민이 누명을 벗었다.

3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5회에서는 장그래(임시완 분)가 오상식(이성민)을 돕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영이(강소라)는 양심을 져버리지 못하고 영업 3팀이 오해받은 실수가 실제 자원팀의 잘못이었다는 사실을 장그래에게 털어놨다.

안영이는 "그 B/L을 들고 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내가 내 손으로 찾아서 전해주는 것까지는 할 수가 없었어요. 어쨌든 나는 자원팀 사람이니까요"라며 사과했다. 안영이는 서류가 있는 위치와 캐비넷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이후 장그래는 캐비넷을 몰래 뒤지다 자원팀 직원인 상사에게 들켰다. 자원팀 직원은 "남의 팀 캐비넷을 허락 없이 뒤져? 오 과장이 시켰어? 네 사수한테 배운 게 도둑질이냐?"라며 막말했다.

이때 나타난 오상식은 자원팀 캐비넷에서 발견한 서류를 들이밀며 "새파란 신입 앞에서 당할래. 옥상으로 갈래"라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옥상으로 향했고, 오상식은 "은지 이야기 하면 가만 안 둔다. 또 한 번 영업 3팀 엿먹이면 죽여 버릴 거야"라고 협박했다.

또 오상식은 장그래게 술을 사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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