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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나를 구해줘' 안혜경, 김광수와 사제지간 '금지된 사랑' 예고

기사입력 2014.10.31 13:59

'S.O.S 나를 구해줘' 안혜경 김광수 ⓒ KBS N
'S.O.S 나를 구해줘' 안혜경 김광수 ⓒ KBS N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안혜경이 KBS N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2013년 '학교2013' 출연 이후 약 1여 년 만에 브라운관에 주연으로 캐스팅된 안혜경은 'S.O.S 나를 구해줘'에서 교사 마윤희를 연기한다.

마윤희는 21살이지만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고3 학생 유재인(김광수 분)과 금지된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이다.

안혜경은 "그 동안 보여 드렸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캐릭터라, 무척 기대되고 떨린다. 또 한번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 촬영을 할 때마다 늘 설레고 짜릿하다. 정말 한번쯤은 꼭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매일 감사하는 마음뿐이다.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 싶다"고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

또 'S.O.S 나를 구해줘'에서 전개될 사제간의 금지된 사랑에 대해 "설레고 떨리지만, 결코 다가갈 수 없다는 것에 더 안타까운 것 같다. 몰입하기 위해 광수 씨와 촬영 전에 대화를 많이 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 애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촬영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되는 'S.O.S 나를 구해줘'는 안혜경 외에도 김광수, 김보라, 노행하, 선우재덕, 이칸희, 김규종(SS501)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주2회, KBS DRAMA, KBS W 채널에서 동시 방영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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