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31 08:0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성오가 결혼한다.
31일 소속사 더블케이E&M 측은 보도자료로 "김성오가 5살 연하의 평범한 직장인 여성과 12월 1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달라"고 알렸다.
김성오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는 동시에 앞으로 배우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부와 양가 친척들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성오의 예비신부는 김성오보다 5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처음 만나 서로 호감을 가져 2013년 초부터 교제를 해왔다.
앞서 그는 지난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거짓말을 하기 싫어 여자친구가 있음을 인정했다"고 털어놓았다.
김성오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사담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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