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재자'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설경구, 박해일 주연의 '나의 독재자'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29일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설경구, 박해일 주연의 '나의 독재자'가 예매율 39.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나의 독재자'는 남북정상회담 리허설을 위해 고용된 김일성 대역의 무명배우가 본인이 김일성이라고 믿어버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웰메이드 스릴러 '나를 찾아줘'는 예매율 11.1%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코믹드라마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예매율 10.2%로 3위에 올랐다.
매즈 미켈슨, 에바 그린 주연의 서부액션 '웨스턴 리벤지'는 예매율 5.5%로 4위를 차지했고, 조정석, 신민아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예매율 4.5%로 5위에 올랐다. 윤계상, 고준희 주연의 섹시코미디 '레드카펫'은 예매율 3.8%로 6위를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