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LG 양상문 감독 출사표 "우리는 매일 강해져 왔다"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우리는 매일 강해져 왔다."

양상문 감독은 26일 잠실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양 감독은 "넥센은 강한 팀이다. 그러나 우리는 매일 매일 강해져 왔다. 대등한 경기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부담이 많고 긴장감 많은 경기를 해왔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긴장감 없이 잘 치를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규시즌을 4위로 마감한 LG는 NC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시리즈를 3승1패로 장식하며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얻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