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7:13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2명 사망에 누리꾼들 "충격이다"

기사입력 2014.10.25 15:38

대중문화부 기자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 MBN 방송화면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 MBN 방송화면


▲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 워싱턴주의 한 고교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시애틀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시애틀 인근의 매리스빌-필척 고등학교 구내식당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총성이 울리자 식당 주변 학생들은 출입구로 한꺼번에 몰렸고, 일부 학생은 창문을 통해 대피하면서 식당은 아수라장으로 됐다. 이 가운데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총격사건 용의자는 이 학교에 다니는 9학년 신입생 풋볼선수인 제이린 프라이버로, 총을 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총격 직전 범인이 한 여학생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가 거절당하자 크게 화를 냈다고 말했다.

총격범이 자살한 이후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되자 오전 11시쯤 학생들은 머리에 손을 얹은 채 학교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연방수사국(FBI)과 현지 경찰은 사건 현장을 봉쇄한 채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들은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무섭다"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충격이다"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깜짝 놀랐다",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무서운 세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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