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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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성혁, 서브를 이광용 엉덩이에 '웃음바다'

기사입력 2014.10.22 00:33 / 기사수정 2014.10.22 00:33

'우리동네 예체능' 성혁이 첫 정식경기에 나섰다 .ⓒ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성혁이 첫 정식경기에 나섰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성혁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배우 성혁이 서브 실수를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신입부원 입단식&춘천 동호인 팀과의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성혁은 아나운서 이광용과 함께 우리동네 테니스단 신입부원으로 입단하게 됐다. 지난주 이형택 코치가 입단 테스트를 했던 성혁과 이광용을 팀에 합류시키겠다고 했기 때문.

성혁과 이광용은 정식 단원으로 합류하자마자 춘천 동호인 팀과의 세 번째 정식경기에 바로 투입됐다. 성혁과 이광용은 앞서 정형돈-성시경 조가 세트 스코어 4대 2로 팀에 1승을 안긴 가운데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춘천 동호인 팀에서는 외삼촌과 조카 관계라는 최승직-장태훈 조가 나왔다.

성혁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선수 출신답게 실력을 발휘해나갔다. 이광용도 듬직한 모습을 드러내며 연습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성혁과 괜찮은 호흡을 자랑했다. 이에 두 사람은 세트 스코어가 2대 1로 앞서가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최승직-장태훈 조는 분위기 전환도 하고 휴식도 할 겸 작전타임을 청했다. 작전타임이 끝나고 성혁은 진지하게 서브를 준비했다. 그런데 성혁의 서브를 본 모든 사람이 웃음을 터트렸다.

알고 보니 성혁이 서브를 파트너인 이광용의 엉덩이에다가 해 버리는 실수를 범한 것이었다. 이광용은 예상치 못한 성혁의 서브 명중에 식겁했다. 이를 지켜본 멤버들, 선심, 중계진, 상대팀 등은 보기 드문 광경에 웃느라 정신이 없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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