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신곡 'born hater', 개코-그레이 릴레이 호평

▲에픽하이 'born hater'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코와 그레이가 힙합그룹 에픽하이 신곡 'born hater'를 극찬했다.

에픽하이는 18일 '본 헤이터(BORN HATER)'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에픽하이의 'born hater' 뮤직비디오는 말끔하게 옷을 차려 입은 것과 반대로 화장실에서 바퀴벌레들을 떼어내는 타블로의 랩으로 시작된다.

'본 헤이터'는 편견을 가지거나 특정 래퍼를 폄하하는 이들을 뜻하는 '헤이터'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에 타블로는 직설적이면서도 특유의 문학적인 가사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미쓰라 역시 특유의 라임이 돋보이는 가사로 자신감 넘치는 일침을 가했다.

그레이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wow 뮤비 아이디어보소! 좋네요"란 글을 게재했으며 개코 역시 "시원하다"라고 짧은 글을 남기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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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